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랩에 어떤 충격적인 가사 썼길래 직접 `후회한다고 했나` |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가사 논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송민호는 앞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등 충격적인 가사를 표현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송민호는 위너 공식 페이스북에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송민호는 “’쇼미더머니’라는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그들보다 더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가사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강조하며 마무리 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송민호의 ‘겁’이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건'을 꺾으면서 송민호는 결승무대에서 베이식과 대결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4'의 결승전은 28일 밤 11시에 펼쳐진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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