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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반, 네버랜드와 전속계약 체결 ‘김나영과 한솥밥’

입력 : 2016-02-15 10:01:59 수정 : 2016-02-15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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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반, 네버랜드와 전속계약 체결 ‘김나영과 한솥밥’
사진=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알앤비 (R&B) 보컬 듀오 지어반 (홍혁수 , 나경원 )이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15일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어반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
 
지어반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 ' 출신의 홍혁수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나경원으로 이뤄진 남성 듀오다 .
 
이들은 그동안 3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했으며 MC스나이퍼 , 타코앤제이형 , 투엘슨 등의 음반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
 
또한 지어반은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중이며 실용음악분야에선 두터운 팬 층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
 
지어반의 소속사 네버랜드 측은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소신으로 기적을 만들어낸 김나영처럼 지어반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티스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를 도전하되 , 지어반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라며 나영 누나가 2016년 시작을 기적으로 만들었다면 올해 마무리는 지어반이 기적을 선보이겠다 "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
 
한편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세진 작곡가의 진두 하에 가수 김나영을 배출해낸 뮤지션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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