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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양세형 결혼식 사건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

입력 : 2016-02-18 08:25:18 수정 : 2016-02-18 0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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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규현 MC 출연 MBC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규현, 결혼식봉투사건, 규현 공개사과, 규현 진심, 규현 사과, 규현 양세형)
'라디오스타'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식 봉투 사건' 공개사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라디오스타' 규현의 진심어린 마음이 눈길을 끌고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개구우먼 김신영, 운동선수 김동현, 배우 한재영이 출연했다.

규현은 지난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에게 봉투하나없이 행사비를 전달했다고 폭로돼 방송 이후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4MC들은 오프닝에서 '결혼식 봉투 사건'을 언급하며 "규현이가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진정한 내 후계자가 됐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이어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 더욱 신중하게 말하겠다. 더욱 노력하는 제가 되겠다"고 진심이 깃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 규현은 개그맨 양세형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직접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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