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을 대상으로한 ‘즐거운 자기주도학습전략 학부모 특강’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강을 진행하는 ㈜놀이나무 측은 “엄마의 깨달음없이 아이의 즐거운 자기주도학습은 불가능하다”며 “엄마가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라고 전했다.
㈜놀이나무는 놀이를 통한 동기부여 학습을 추구하는 엄마들의 커뮤니티에서 시작하여,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중인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수학아 놀자’ 저자이자 ‘EBS 생방송 부모’ 출연자 중 작가가 선정한 ‘엄마달인’의 주인공인 이원영 놀이나무 대표가 강단에 선다. 이 대표는 3년간 학부모 100여 명과의 1:1 상담솔루션으로 축적된 학습문제해결 성공사례와 10년 이상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즐거운 자기주도학습 지도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교육 ▲공부 잘하는 아이 VS 공부 즐기는 아이, 누가 성공할까?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교육성공사례 ▲3단계 대화법 실전연습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은 강의에서 배운 지도 방법을 곧바로 자녀에게 적용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전에 ‘즐거운 자기주도학습전략 학부모 특강’을 수강한 학부모들은 “일방적으로 듣고 적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핵심이 뭔가 거창하고 따라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어서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즐거운 자기주도학습전략 학부모 특강’은 9월 28일 오전 10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강 신청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자에게는 별도로 연락이 주어진다. 강의신청은 네이버에서 ‘놀이나무 학부모특강’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는 ㈜놀이나무는 2015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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