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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진에 강한 안전도시로”

입력 : 2019-12-24 03:00:00 수정 : 2019-12-23 2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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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맞춤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추진

울산시가 내년 1월부터 지역 맞춤형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시청 별관에서 ‘2020년 울산시 지진방재종합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시의 방재계획은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지난해 말 완료한 ‘울산형 방재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지자체 단위의 방재계획 수립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방재계획은 교육·훈련과 안전문화 조성, 정보 감시·전달체계 구축과 조사연구, 내진성능 확보, 구호·복구체계 구축, 재난대응 조직역량 강화, 지진연계 복합재난 대책 마련 등 6대 분야를 다룬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맞춤형 지진방재종합계획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진에 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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