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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박해준·한소희가 사는 ‘고산 대저택’…실제 촬영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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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19 11:30:08 수정 : 2020-04-19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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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2막에 접어들면서 극중 주인공들이 새로 거주하게 된 집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7회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모든 것을 뺏기고 쫓겨난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이 2년 후 다시 고산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접근금지명령 2년이 끝나자마자 딸 제니와 보란 듯이 화려하게 돌아온 이태오와 여다경은 새 집에서 성대한 컴백 파티를 열고 고산 사람들을 초대했다.

 

온 동네가 그들의 화려한 귀환에 들썩거렸고 지선우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갑자기 돌아온 두 사람이 한껏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자 지선우는 더욱 불안에 떨었다.

 

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태오와 여다경이 고산에서 선택한 새 집은 웅장하고 화려했다. 집에서 그들의 여유로움과 자신감이 엿보였고 또 지난 2년간 그들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를 짐작케 했다.

 

극 중 이태오가 고산으로 이사 온 새 집은 서양풍의 2층 집으로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대저택이다.

 

해당 집은 세트장이 아닌 평택에 있는 미국마을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하우스 타운로 거주가 이뤄지고 있는 이곳은 미국식 리조트형 하우스와 야외 수영장, 휘트니스 시설 등이 갖춰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18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8회는 시청률 20.1%(닐슨코리아 기준)를 넘어서며 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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