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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얼마나 많으면” 아이돌 출신 부부 “교육비 월 800만원” 갈등에 누리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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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05 10:20:01 수정 : 2022-12-05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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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사진)가 남편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자녀 교육비 갈등을 토로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9일 방송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율희와 최민환 부부는 “지인분께 소개해달라고 했다”,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며 결혼 전 첫 만남을 떠올려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나 이내 율희는 “아이 세명 교육비가 800만 원”이라며 “어떤 엄마든 아이에게 해주고 싶지 않나”라고 밝혀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에 최민환이 “이해가 안 간다. 너무 한 번에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며 답답해하자 오은영은 율희에 대해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즉각 비판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수입이 대체 얼마길래 월 800만 원을 쓰나”, “애 키우는 서민 입장에서는 피눈물 난다”, “너무 괴리감 느껴진다”, “일반인 입장에서 공감이 될만한 사연이 아니다” 등 불편함을 토로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5월 첫째 아들 재율이를 얻었다. 이어 올해 2월 쌍둥이 딸인 아윤, 아린이를 품에 안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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