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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나혼산’ 출연 못 하는 이유...“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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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05 15:50:37 수정 : 2022-12-05 15: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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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허동원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진영, 김동휘, 허동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과 관련해 “액션을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을 받은 허동원은 “액션 연기는 기술은 없고 무자비하게 때린다 이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악역이 편하냐”는 질문을 받은 허동원은 “악역, 선한 역 구분하진 않고 저한테 주어지는 캐릭터들이 다양하니 도덕의 범위에서 넘어가면 악역이고 아니면 선한 역인 것 같다”며 “원래는 조용한 편이고 집에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그렇다고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진 않고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언급하자 허동원은 “지금 결혼 준비 중”이라며 “급하게 얘기해버렸다”고 전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허동원의 예비 신부는 연하의 일반인으로,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을 마친 것으로도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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