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는 미혼모 인강 스타, 안재현 비혼주의 산부인과 의사 연기

다음 달 방송되는 신작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주인공 백진희와 안재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두 사람이 핑크빛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포즈가 담겨 드라마가 봄날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내용임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KBS 2TV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 샷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할을 맡은 백진희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 주의자 ‘공태경’ 역을 맡은 안재현의 투샷은 참 달콤하고 사랑스럽다.
제작진은 “주말 안방극장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가족 드라마인 만큼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진 선물 같은 2인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2023년 주말드라마의 포문을 열게 될 ‘진짜가 나타났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25일 오후 8시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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