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락 솔루션 전문기업 ㈜라오나크(RAONARK)가 롯데홈쇼핑을 통해 '키인L 알파플러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정용 도어락은 완전히 잠길 때까지 짧게는 2초에서 길게는 5초까지의 시간차가 발생해 범죄발생의 위험성이 있다. 반면 '키인L 알파플러스'는 즉시잠김 '모티스'가 적용되어 유사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기존 도어락이 문을 완전히 잠그기 전 문을 잡아주던 역할만 하던 레치볼트를 잠금 장치화하여 문이 닫히자마자 문을 즉시 잠가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다수의 도어락이 원가절감을 위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반면 해당 제품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제품 내구성이 강화한 것 또한 특징이다. 추가적으로 ▲지문, 비밀번호, 카드키 열림방식 지원 ▲3중 잠김 시스템 ▲페이크 패스워드 ▲매너모드 ▲차일드락 ▲비상경보 (침입/파손/화재) 기능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오나크 구민기 대표는 “도어락의 경우 문이 닫혀도 도어락이 완전히 잠기기까지 몇 초간의 딜레이가 있다는 허점이 있어 만일 가해자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악용 시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잠김 도어락을 사용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나크는 2020년 창립일 이후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3 CES 혁신상 (Innovation Awards) 3개 부문 3개 제품 수상 ▲한-UAE 경제사절단 100개 기업 선정 ▲한-베트남 경제사절단 등에 선정되며 기업 및 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높은 기술력 및 혁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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