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만나준다며…여친 집에 들어가 불 지른 40대

입력 : 2024-02-11 07:21:54 수정 : 2024-02-11 07:21: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집안 연기 다량 흡입…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경찰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10일 8시30분쯤 여자친구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남성이 집 안에서 연기를 다량 흡입한 채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방화에 앞서, 여자친구와 가족들이 모여 있는 여자친구 남동생의 집을 찾아가 '왜 만나주지 않느냐'고 항의하다 시너를 뿌리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