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 기준 티몬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해당 기업 온라인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내일이 평일이기도 하고 유튜버 '슈카월드'가 실시간으로 티몬을 다루고 있어 트래픽이 몰리는 상황이다"며 "오후 8시30분부터 접속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사이트 접속이 불가한 것은 아니고 '지연'되는 상황이다"며 "애플리케이션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대역폭을 늘리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몬 측은 이날 현장 접수를 종료하고 온라인으로만 환불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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