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명절 시그니처 패키지인 ‘골든 홀리데이(Golden Holiday)’는 지난 설 선보였던 캔들라이트에서 즐기는 플라멩코 공연이 큰 인기를 얻자, 발레 공연도 추가해 운영한다. 14일과 16일에는 ‘캔들라이트 발레 콘서트’가 진행되며, 15일과 17일에는 ‘캔들라이트 플라멩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전에는 샴페인 리셉션을 진행한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이 진행되는 다이너스티홀 앞에서 샴페인 2종과 함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투숙 기간은 14일부터 17일이다.
또 영빈관에는 가족고객을 위한 ‘원더풀 피스트(Wonderful Feast)’ 패키지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영빈관 후정에서 마술쇼를 관람하고, 어른들은 스토리가 있는 와인 셀렉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영빈관 후정에서 즐기는 디너 뷔페도 준비해 선선한 가을을 몸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투숙 기간은 15일부터 17일이며 △객실(1박) △영빈관 가든 디너 뷔페 △어린이 고객 대상 ‘마술쇼 관람’ △성인 고객을 위한 ‘와이너리’ △무료 발레파킹(1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선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추석선물세트는 고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1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정육, 수산, 고메와 웰빙, 와인, 리빙을 아우르는 100여종의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보양 한우 갈비탕 세트’와 ‘양갈비&LA 갈비 세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보양 한우 갈비탕 세트’는 한우 생갈비와 양지로 구성하여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전복, 수삼, 흑삼, 산사 열매로 깊이 있는 국물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조선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빙제품도 있다. 더 조선호텔 침구에서 가장 인기상품으로 꼽히는 ‘헝가리 미디엄 구스다운 세트’는 헝가리산 거위털만을 사용해 적당한 무게감으로 포근함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리빙 제품도 있다.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 상품으로 출시한 ‘청화백자 포도문 다기세트’와 ‘1914 노트 디스펜서 & 펜 트레이’다. ‘청화백자 포도문 다기세트’는 도예 명문가인 김취정 가문의 8대 장인인 미산 김선식 사기장과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조선호텔 개관 연도의 의미가 담긴 ‘1914 노트 디스펜서 & 펜 트레이’는 간편하게 잘라 쓸 수 있는 디스펜서형 메모지와 두 가지 사이즈의 펜 트레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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