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올봄 한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던 프리미엄 맥주 ‘아사히 쇼쿠사이’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권나라 씨를 발탁했다. 골드펄의 세계 속에서 권나라 씨가 최고급 거품과 향기의 프리미엄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TV CF “이것이 아시안 프리미엄 편”을 출시와 동시에 방영했다.
‘아사히 쇼쿠사이’는 올해 3월 일본 정식 출시된 상품으로, 뚜껑 전체가 열리는 ‘아사히 생맥주캔’ 시리즈 2탄이다. 프랑스산 홉 ‘아라미스’를 비롯해 5가지 홉을 혼합해 만들어 풍부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캔 뚜껑을 따는 순간 거품이 솟아오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최고 등급(GRAND GOLD)을 받았다.
340㎖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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