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26 20:35:48 수정 : 2024-09-26 2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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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408회(2024년 8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본지 장한서(왼쪽)·정필재 기자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스폰서십 30% 페이백 정황 등을 보도한 장한서·정필재 기자는 취재보도 2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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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우리] 시리아 반군 승리가 러에 뼈아픈 이유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국내 정국이 혼미한 가운데 국제정세도 어지럽게 돌아가기는 마찬가지다. 전쟁의 포연이 자욱한 중동에서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24년간 철권 통치를 휘둘러 오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8일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주도하는 반군의 파상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다마스쿠스의 대통령궁을 황급히 탈출했 ![[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농구대통령 허재는 어디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2/19/128/202412195163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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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농구대통령 허재는 어디에? 스포츠기자로 활동하던 19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 두 차례에 걸쳐 농구를 취재했다. 시대의 차이점이 있다면 1990년대는 ‘농구대잔치’로 추억되는 아마추어 시절이었는데 프로야구를 능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다. 지금은 연고지를 선택한 각 팀의 홈경기가 전국에서 열리지만, 당시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이 주무대였다. 남녀부가 함께 하루 3~4경기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