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국군의 날인 1일 51만명의 국군장병에게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료 교환 쿠폰 제공은 스타벅스가 지난 6일 국방부와 맺은 ‘히어로(영웅)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히어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격오지 전방부대에 방문해 음료를 제공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취업박람회 및 취업상담을 통해 전역 예정 장병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헌신하는 다양한 히어로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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