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들이 조직 개편과 현장 근무 지침 변경에 반발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청은 최근 순찰차가 2시간 이상 정차할 경우 사유를 기록하게 하는 한편, 지구대·파출소 2∼3곳을 묶은 뒤 치안 수요가 많은 1곳을 ‘중심관서’로 지정해 운영하는 중심지역관서제를 도입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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