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와 협업해 카레와 순후추를 활용한 색다른 디저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대표 제품인 ‘오뚜기 카레’와 ‘순후추’ 등 한식 풍미를 몽슈슈 대표 제품인 롤케이크에 더해, 한층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X몽슈슈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카레롤 약간 매운맛’과 ‘순후추롤’ 2종으로 구성됐다. 카레롤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넣어 카레의 깊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란색의 부드러운 시트에 후추 크림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순후추롤은 폭신한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 속에 순후추 특유의 은은한 향을 더해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국 몽슈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일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서울·충청권의 경우 이날부터, 경상·전라권은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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