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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상봉터미널 자리 ‘5중 역세권’… 상가 등 복합개발 [부동산 특집]

입력 : 2024-11-24 21:21:44 수정 : 2024-11-24 2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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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옛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투시도)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동주택 외에 전용 84㎡ 오피스텔 308실도 향후 공급할 예정이며, 판매시설(2만5913㎡)과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함께 들어서는 복합용도개발(MXD)이 이뤄진다.

이 단지는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도권 지하철 7호선, 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5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중랑구 최초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도 갖췄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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