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제14대 회장으로 김종호(사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김 당선자는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했으며 협회 서울시북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과도한 과태료 문제 해결과 중개보수 정률제 전환 추진, 개업 공인중개사의 독보적 권리금 계약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내년 1월15일부터 3년간이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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