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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北, ‘간첩 혐의’ 前 민노총 간부에 반일 선동 지시” 외

입력 : 2025-01-10 05:00:00 수정 : 2025-01-09 2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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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간첩 혐의’ 前 민노총 간부에 반일 선동 지시”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로 수원지방법원에서 지난해 11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민주노총 전 간부 등이 한국 내 반일 선동 활동도 지시받았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된 북한의 지령문, 사건 관련자들이 북한에 보낸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반일 여론을 부추겨 일본을 극도로 자극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美, 트럼프 취임 맞춰 불법체류자 단속 준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수도 워싱턴에서 대규모의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이 시작될 전망이다. 미 NBC 방송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 측 인사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과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단속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최종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워싱턴 지역의 건설업과 요식업, 농업 등의 분야가 단속 대상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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