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1-14 06:00:00 수정 : 2025-01-14 0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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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무료 교환·반품 서비스를 지원하는 반품안심케어를 통해 중소사업자(SME) 매출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형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팀이 반품안심케어의 효과성과 의의를 분석한 결과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 상품의 매출은 일반 상품의 매출보다 평균 13.6% 더 높았다. 유사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반품안심케어에 가입한 사업자의 일 결제액이 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반품안심케어는 무료교환·반품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 건수 1억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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