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파대로 가로정원 조성 2025년 역점 추진”

입력 : 2025-01-16 06:00:00 수정 : 2025-01-15 22:31: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송파구청장 “보도 넓혀 벚꽃 거리
잠실 토지거래 규제 해제도 온 힘”

서울 송파구가 올해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송파대로 정원 조성사업은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 구간 보도를 넓히고 벚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여 하나의 가로정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잠실지역 토허제 해제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는 이밖에 △규제행정 아닌 ‘지원행정’ 인식 아래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장지천, 성내천에 수변감성공원 조성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내실화 △잠실 유수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유지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창의와 혁신의 구정’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이 불필요한 걱정 없이 일상을 무탈하게 영위하도록 ‘섬김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인영 '섹시하게'
  • 유인영 '섹시하게'
  • 박보영 '인간 비타민'
  • 박지현 ‘깜찍한 손하트’
  • 정혜성 '심쿵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