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기 휴양지를 여행하는 여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17일 싱가포르항공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10일간 싱가포르 노선을 대상으로 반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이다.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발리, 메단, 페낭, 푸켓, 몰디브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료는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기준으로 싱가포르 41만5800원, 푸켓 38만 6400원, 발리 45만7300원, 몰디브 89만 3800원에 특가를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6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다. 상가포르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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