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장우, 흑백요리사2 섭외 들어왔다 “백수저 대신 100kg 수저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5-01-18 13:57:29 수정 : 2025-01-18 13:57:29

인쇄 메일 url 공유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장우가 흑백요리사 섭외를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장우가 ‘흑백요리사’ 시즌2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히며 거절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579회를 맞아 ‘뿌리 깊은 무지개’ 편이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 배우 이장우는 새해를 맞이해 홀로 겨울 캠핑을 떠나 다양한 음식을 조리했다.

 

이날 샤이니 키는 감기몸살로 자리를 비웠다. 대신 이주승을 섭외한 상황. 전현무는 “주승이한테 바로 연락했더니 나와줬다”고 농담했다. 기안84는 “주승이가 얼마나 바쁜데”라며 맞받아쳤다. 현재 연극과 드라마 촬영으로 쉴 틈이 없다는 것.

 

이장우가 흑백요리사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에 이장우가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하자 기안84는 “너는 드라마 잘 안 들어오냐”고 질문했다. 그는 “드라마? 어ᄄᅠᇂ게 들어와요”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자포자기한 얼굴로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무지개 회원들은 “그래도 ‘흑백요리사’ 출연 제안은 받았을 것 같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장우는 “들어오긴 했다”며 “그렇다고 거길 어떻게 나가냐”고 실소했다. 박나래는 “백수저로 나가라”며 “100kg 수저로 출연하면 된다”고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새해를 맞이해 홀로 캠핑을 떠났다. 그는 “2002년부터 캠핑을 했다”며 “캠핑용품이 한국에 수입되지 않아 카페에서 직수입하곤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달리 ‘캠핑 1세대’에 속한다는 것. 그는 기록적인 한파에도 패딩을 벗고 얼음물 계곡에 입수하기도 했다.

 

그는 “몸에 있는 것들을 씻어내고 정신을 바짝 일깨워야 2025년이 좋을 것 같아서 입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 “응어리진 것이 풀어지는 느낌이었다”며 “한 2kg은 빠졌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움직인 거에 비해 감량에 큰 기대를 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음식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요식업을 확장한 바 있다. 그는 우동집에 이어 순대국밥, 호두과자, 카레 등 총 5개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등 요리 관련 방송에 출연해 활약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장우는 지난해 3월부터 편의점과 협업해 간편식 시장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는 15종 이상의 상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7월을 기준으로 누적 500만개의 판매 실적을 올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지현 ‘깜찍한 손하트’
  • 박지현 ‘깜찍한 손하트’
  • 정혜성 '심쿵 눈빛'
  • 르세라핌 홍은채 '여신 미소'
  •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