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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청년 부담 줄여…고령군, 농촌보금자리사업 선정

입력 : 2025-01-22 14:55:50 수정 : 2025-01-22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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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 유입을 통해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만든다.

고령군 청년 농촌보금자리사업 복합주거단지. 고령군 제공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청년농촌보금자리는 청년 복합 귀농타운과 좌학리 스마트팜, 천년 건축 시범마을 조성 마스터플랜 등의 사업과 연계한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를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령=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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