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21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모래에 새긴 독도 이색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쌍산은 2025년도는 서로 협동하고 합심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며 의인화된 형상으로 국민 모두가 독도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 "독도는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지킨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 365국민본부의 24번째 정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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