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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경유 2천ℓ 적재 선박서 불, 1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5-01-25 22:48:26 수정 : 2025-01-25 2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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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배에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25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조선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다수 접수됐다.

 

불은 배를 완전히 태우고 약 1시간여 만인 오후 9시55분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선박 내에 경유 2000ℓ가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는 현재 서부지역과 산지를 제외한 모든 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26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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