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과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풀무원 대표 디저트 제품인 ‘두화(豆花)’를 활용한 공차 음료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또우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로, 풀무원은 건강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기는 디저트 ‘풀무원 두화’를 2023년 5월 처음 선보였다.
푸딩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풍미는 살리고, 소스를 제외한 본품 1개(90g) 열량 70㎉로 설계하여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사는 소비자가 두화를 새롭고 더욱 맛있는 방법으로 즐기도록 함께 협업했다.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는 이날부터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 베스트셀러인 흑당 밀크티와 미니펄에 두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두화 1개가 통째로 들어간 ‘흑당 두부 밀크+미니펄(라지 사이즈, 5800원)’. ‘흑심 품은 흑당 두부 밀크티+펄(라지, 6000원)’, ‘흑당 두부 크러쉬+미니펄(라지, 6200원)’ 총 3종의 신메뉴가 익숙함 속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공차 매장과 멤버십 앱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세상보들 또우화’ 구매 고객에게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를 2배로 적립해주는 ‘스탬프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적립된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 두화는 그동안 푸딩 카테고리에는 없던 ‘두유’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이번에 공차에서 두화를 활용하여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메뉴로 선보임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가 두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도 “최근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차는 독창적인 두부 밀크티를 통해 국내 음료 시장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오직 공차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신메뉴를 통해 두부의 새로운 맛과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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