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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소설 ‘반의반의 반’ …16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입력 : 2025-02-04 21:31:05 수정 : 2025-02-04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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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사진) 소설가의 단편 ‘반의반의 반’이 올해 제16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출판사 문학동네가 4일 밝혔다.

‘반의반의 반’은 지난해 5월 문학잡지 악스트(Axt)에 수록된 작품이다. 젊은작가상 심사위원들은 “기대가 어느새 원망으로 뒤바뀌고 의심이 오히려 믿음이 되곤 하는 인간사의 질긴 아이러니가 숨어 있다”고 호평했다.

젊은작가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소설 중 7편을 뽑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작은 대상작을 포함해 ‘바우어의 정원’(강보라), ‘리틀 프라이드’(서장원),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성해나), ‘원경’(성혜령), ‘최애의 아이’(이희주), ‘∼∼물결치는∼몸∼떠다니는∼혼∼∼’(현호정)이 선정됐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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