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고백' 홍수아, 확 달라진 외모…몰라보게 예뻐져

배우 홍수아(39)가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홍수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수아는 프로필 촬영 중인 모습이다.

하얀 민소매 톱에 회색 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독보적인 아우라, 맑은 피부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더 어려지셨어요", "귀엽고 완전 예뻐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2023년 8월 방송된 SBS TV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홍수아는 "저 진짜 다 했다. 아예 다 했다"고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이어 "저는 성형한 게 전혀 창피하지 않다. 저의 콤플렉스를 극복했기에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수아는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MBC TV 시트콤 '논스톱5'(2004~200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2007~2008) '내 사랑 금지옥엽'(2008~2009) '남자를 믿었네'(2011) '끝까지 사랑'(2018) '대왕의 꿈'(2012~2013) '불새 2020'(2020~2021), 영화 '여고괴담 3-여우 계단'(2003) '연애의 기술'(2013) '역모-반란의 시대'(2017) 등에서 활약했다.

2013년 중국으로 진출해 CCTV 드라마 '온주량가인', 후난위성TV '억만계승인'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