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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임신설에 입 연다..."아빠 없이 아이만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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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2 14:11:25 수정 : 2025-02-12 1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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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동료 양세형과의 관계부터 올해 초 임신설까지 다 해명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박나래는 최근 썸부터 열애설, 임신설 등이 대두된 것과 관련해 시원시원한 답변을 전한다. 그는 ‘나혼산’에 출연해 타로를 보다가 “올해 1월에 임신 운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고, 옆에 있던 코드 쿤스트(코쿤)는 “아빠 없이 애만 생길 수도 있다고 했었다”고 거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나래는 “이제 40대에 접어들었다”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그는 “쉼 없이 썸을 타도 이뤄지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에 주변에서 썸에 대한 기준을 물으며, 그 중 ‘공썸’(공갈 썸)이 얼마나 되냐는 추궁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앞서 박나래는 ‘나혼산’에서 기안84, 코쿤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고, 양세찬 양세형 형제와도 방송에서 심심찮게 ‘썸 무드’를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구해줘! 홈즈’에서 함께 출연 중인 양세형과 ‘비즈니스 열애설’이 터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의 이름이 일일이 열거되자 박나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그는 양세형과의 열애설이 터진 발단을 공개하면서 ‘비즈니스 썸’ 관계라고 밝히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지 못한다. 이에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눈여겨봐 둔 개그맨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나래가 밝히는 ‘썸’과 ‘임신설’의 진실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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