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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파인, 강원도 횡성에 262억원 투입해 제2공장 신축

입력 : 2025-02-12 16:25:41 수정 : 2025-02-12 16: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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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웰파인이 강원도 횡성에 제2공장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횡성군은 12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진태 강원지사,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김명기 횡성군수가 12일 강원도청에서 투자 협약을 하고 있다. 횡성군 제공

웰파인은 투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2공장 신축에 총 26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7년 횡성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이후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성을 높여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웰파인은 2026년까지 우천제2농공단지 기존 공장 인근부지 1844평에 제2공장을 3층 규모로 신축하고 20명의 신규고용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끊임없는 기술혁신 노력과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웰파인에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횡성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강원도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횡성=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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