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풍자가 한남동에 입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풍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풍자에게 “안 본 사이에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한남동에 입성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풍자는 “꿈 중에 하나가 한남동에 살고 싶다는 드림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이 “야외 있는 그 집?”이라라고 묻자 김숙 역시 “마당 있는 집이야?”라며 재차 물었다. 풍자는 “그 집 맞다"며 "이사하고 싶어서 조금 무리해서 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풍자는 5개월 차 된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특히 중문 곳곳에는 니플 패치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병재가 "중문에 니플 패치 붙어있던 거냐"고 묻자 풍자는 "어디든 있어야 한다. 택배 받을 때나 배달 받으러 급하게 갈 때 장착해야 한다. 땅땅 하고 나가는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현재 풍자가 거주 중인 집은 백현과 태양, 민효린 부부 이외 엄정화 등 정치인부터 연예인까지 거주 중이라는 ‘부자 동네’ 유엔빌리지로 밝혀진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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