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4일 공무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인재개발플랫폼’에 AI 전용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AI 전용관에선 AI 개념 이해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정부와 민간의 자료 1200여개가 제공된다.

인사처는 더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연원정 처장은 “AI 전용관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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