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에게 ‘보양식 금지’를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 막 결혼 5개월 차에 접어든 화제의 신혼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일상이 공개됐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을 알린 이들은 29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두 사람만의 ‘사랑이 불타오르는 주방’을 선보였다.
아내보다 18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방을 섭렵하며, 밤이면 밤마다 스케일이 남다른 대륙의 화려한 ‘불쇼’로 아내를 위한 기름진 만찬을 준비하는 신랑 진화의 모습이 먼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열혈 아내 바라기’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중국요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불맛’을 제대로 살려 아내를 위한 보양식 진수성찬을 준비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설렘 가득한 신혼부부의 모습 뒤에 감춰진, 보양식이 무서운 연상 아내 함소원의 속내도 밝혀졌다. 모든 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함소원은 에너지 넘치는 남편 힘 빼기 작전을 펼쳐야만 하는 남다른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 밤이 무서운 연상 아내는 결국 넘치는 에너지가 감당 안 되는 연하 남편에게 ‘보양식 금지령’을 내려야만 했다.
하지만 아무리 ‘보양식’을 금지해도 철철 끊는 애정의 온도는 내려가지 않았다. 38초의 짧은 선공개 영상 속에서 부부는 끊임없이 뽀뽀하고 서로를 쓰다듬으며 보는 이의 얼굴을 화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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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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