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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동영상] 여고생들의 섹시댄스

입력 : 2008-08-29 16:23:32 수정 : 2008-08-29 1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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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고생들의 춤솜씨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미니 스커트를 입은 두 여학생이 음악에 맞추어 발랄하게 춤을 춘다. 짜여진 안무는 아니지만 음악을 닫고 흥에 겨워 느낌대로 춤을 추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인다. 거실에 놓여진 소파에도 앉아 보고 심지어 소파 위로 올라가 펄쩍펄쩍 뛰는 등 춤 삼매경에 빠진 모습니다. 



늘씬한 키의 여고생들은 긴 다리를 이용해 소파를 한 발로 뛰어 넘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도 보여주고 마치 어린 아이들이 덤블링 위에서 뛰어 놀 듯 소파 위를 뛰어 다니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니스커트와 배꼽티로 섹시한 의상을 입었지만 춤은 이와 정 반대의 귀여운 댄스를 보여줘 다소 실망한 시청자들도 있는 듯 하다. 귀여움과 발랄함이 더욱 매력적인 댄스 영상이었다.





얼짱녀의 뽀뽀뽀 노래 개사 응원가



‘뽀뽀뽀’노래에 맞추어 한 여성이 마이크를 손에 쥐고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박태환 수영할 때 금메달, 장미란 역기 들 때 금메달, 유승민 탁구 칠 때 금메달~~”로 만든 가사가 기분을 흥겹게 만든다. 대한민국 금메달 리스트뿐만 아니라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을 모두 격려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귀여운 리듬에 맞춘 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발랄한 동작과 통통 튀는 목소리는 응원가의 맛을 더해주며 더욱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




3년 동안 매일 사진 찍는 여자

                                         

3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사진을 찍은 여자의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작은 눈매에 다부진 입술, 안경을 쓴 여성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얼굴을 클로즈업 해 사진을 찍었다. 매일 촬영한 사진들을 빠른 속도로 편집해 보여준다. 화장을 하거나, 안경을 벗고, 머리를 기르고, 또 다시 짧게 자르는 등 3년 동안 수 많은 변화의 과정을 눈깜짝할 사이에 보여준다. 액세서리는 변했지만 그녀의 굳은 표정은 변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모았다.


16개월 신데렐라



16개월 된 여자 아기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배경음악으로 해 영상을 만들어 인기를 모았다. 앉아 있는 아기 주변으로 ‘신상’구두가 몇 켤레 놓여져 있고 이를 유심히 살펴보며 고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자신이 신을 구두를 찾는 듯 하다. 밝고 귀엽게 웃는가 하면 동그란 눈을 더욱 크게 뜨며 쳐다보는 등 다양한 얼굴표정 변화가 12시가 넘어서면 변한다는 신데렐라의 모습과 흡사하다. 16개월 된 신데렐라는 과연 12시가 넘으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제법 늘어나고 있다.




잠이 와도 끝까지 먹는다



졸음이 마구 쏟아지는 아이는 안타깝게도 편하게 누워 잠을 청하지 못한다. 이유는 바로 배가 고프기 때문. 졸음이 오는 가운데에서도 엄마가 떠 먹여 주는 이유식은 놓치지 않고 잘도 받아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야 하는 아기의 처절한 모습이 어른들의 눈에는 너무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비춰졌다는 반응이다.



/자료제공=판도라Tv(www.pandor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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