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건강보험은 지난 6월 오픈한 어플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폰용 어플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있는 공단지사 위치와 6만 여개 병·의원 및 2만1000여개 약국, 1만5000여개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거리, 방향, 위치, 전화번호, 진료과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M건강보험은 ‘민원서비스’ 메뉴를 통해 자격, 보험료, 진료내역 조회와, 보장구 예약 및 신청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어플을 이용하면 공단을 방문하거나 PC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본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검색, 신청,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최초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웹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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