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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 ‘생활의 달인’ 300회 앞둔 심재욱 PD

입력 : 2011-08-07 22:41:47 수정 : 2011-08-07 2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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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찾기의 달인 됐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웃을 소개하는 SBS TV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 오는 15일로 방송 300회를 맞는다.

2005년 4월25일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매주 서너 명씩, 총 2004명(8월1일 방송 기준)에 이르는 ‘달인’을 소개하며 무수한 화제를 낳았다. 달인을 찾아 헤매느라 ‘달인 찾기의 달인’이 됐다는 심재욱(32·사진) PD는 첫 회 조연출로 출발해 지금은 촬영B팀 팀장을 맡은 ‘생활의 달인’의 산증인이다.

심 PD는 “매번 촬영을 나갈 때마다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달인을 만나면 또 생각이 바뀐다”면서 “어느새 ‘달인’에 중독됐다”고 한다. 달인을 선정하는 기준은 첫 번째가 기술, 두 번째가 됨됨이나 사연이라는 그는 앞으로 ‘해외의 달인’ 등으로 취재 범위를 넓혀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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