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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요아리 과거 공개 "브아걸 멤버 될 뻔"

입력 : 2012-02-18 14:42:25 수정 : 2012-02-18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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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예명 요아리)의 과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미진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더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가수 출신으로 과거 밴드 스프링쿨러와 요아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가 될 뻔도 했지만 독특한 음색 때문에 너무 튄다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미진은 또 "데뷔 당시 외모에 자신이 없어 가면을 썼다.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뮤직 비디오에서는 삭발도 감행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외모 때문에 활동이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그는 아이유의 '미아'를 불러 심사위원 길, 백지영, 강타, 신승훈이 모두 의자를 돌리게 만들었다. 이들 중 강미진은 백지영을 자신의 코치로 선택했다.

'보이스 코리아'는 도전자의 외모, 퍼포먼스 등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로만 실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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