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기 프랑스의 작가 겸 계몽사상가 볼테르가 남긴 명언이 ‘인류역사상 최고 명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볼테르가 남긴 “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는 명언을 담고 있다.
볼테르의 명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촌철살인이다”, “18세기에 나온 명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웃기면서도 아찔하다”, “욕하는 인간의 본성은 동서고금이 없는 모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라는 본명 대신 160가지의 필명으로 활동한 이 사상가는 현재 볼테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 볼테르는 ‘자디그’, ‘캉디드’ 등의 철학 소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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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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