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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김서형 “성인영화? 다시 들어와도 할 것”

입력 : 2012-04-18 00:26:17 수정 : 2012-04-18 0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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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배우로서의 소신을 드러냈다.

김서형은 4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다시 성인영화 제의가 들어와도 출연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처음 성인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대본이 좋았기 때문에 선뜻 선택했다”면서 “무슨 작품이든 대본을 보고 마음에 들면 한다”고 소신을 표했다. 

이어 “작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하고 감독님께 물었더니, 글래머러스한 몸매보다는 분위기 있는 배우를 찾는다고 했다”면서 “다시 성인영화 제의가 들어와도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지금 나이에 맞고 할 수 있는 연기라면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서형의 ‘몰래온 손님’으로는 종영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호흡을 맞춘 정겨운과 ‘아내의 유혹’을 통해 부부 연기를 펼친 변우민이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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