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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20대 여성의류 스타일, 스트릿패션이 대세

입력 : 2012-05-24 11:54:54 수정 : 2012-05-24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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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의 젊은이들의 거리 명동과 홍대, 압구정을 중심으로 스트릿패션 열풍이 불고 있다. 기존에 연예인의 패션을 모방하던 틀을 벗어나 각자의 개성에 맞게 유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트릿 패션 키워드는 20대, 30대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패션에 대한 로망이 있다. 다양한 유니크패션 스타일 중 스트릿 패션은 어떤 틀에 정해진 패션이 아닌 자신들의 개성에 부합되는 패션 코디로 상의와 하의의 각각 개성 있는 옷을 믹스매치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번 비슷한 스타일에 싫증을 느꼈다면 유니크 패션을 지향하는 20대 여성의류 쇼핑몰 ‘프레클’(www.thefreckle.co.kr) 에서 완성도 있는 스트릿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릿패션은 크고 컬러풀한 비즈 장식으로 가득한 티셔츠는 캐주얼 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그 중 사파이어 블루나 큐빅으로 장식된 아이템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빈티지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화이트 슈즈, 모던 뿔테 안경을 착용하면 클래식한 매력을 보일 수 있다.

숏팬츠를 적극 활용하자. 여성의 매력이라면 각선미를 빼놓을 수 없다. 짧은 길이의 핫팬츠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면서 전체적일 비율을 살려준다. 여기에 배색컬러 도트무늬 패턴이 가미된 산뜻한 티셔츠를 포인트로 캐주얼 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다. 소녀느낌의 힐을 매치하면 발랄해 보이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매치와 패턴이 가미되어 있는 티셔츠는 숏팬츠 뿐 아니라 스커트에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좀더 센스 있는 코디를 하고 싶다면 패턴 유형의 색채감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도트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빼놓을 수 없다. 여성들이 가장 많이 코디 하는 아이템으로 레깅스나 스키니에 도트 패턴 드레스를 입는 건 어떨까? 화려하고 과감한 프린팅 디자인으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고 심플한 넥클리스나 팔찌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스타일 코디를 할 수 있다. 특히 스타일의 완성이라 불리는 리본 플랫슈즈로 마무리를 한다면 화려함의 디테일을 더할 수 있다.

스트릿 패션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스타일링에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 ‘프레클’ 박소라 대표는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 포인트로 매치하여 코디 하면 간편한 아이템으로도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오렌지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백, 슈즈, 악세서리에 오렌지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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