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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송승헌, 또 역사 바꿨다 '박민영 목숨 부지'

입력 : 2012-07-29 22:49:00 수정 : 2012-07-29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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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또 한번 역사를 바꾸며, 박민영의 목숨을 구했다.

영래 ( 박민영 분 ) 7 29 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 닥터진 '( 극본 한지훈 전현진 , 연출 한희 ) 20 회에서 천주교 배교를 거부했다 . 이는 목숨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한 영래의 의지였다 .

앞서 천주교 교인들은 배교를 한 뒤 십자가를 밟고 지나가 목숨을 부지하거나 , 아니면 참형을 당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 영래는 지난 밤 진혁 ( 송승헌 분 ) 이 자신에게 했던 아가씨의 운면은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라는 말을 떠올렸고 , 고민에 빠졌지만 이내 기도하는 자세로 배교를 거부했다 .

결국 형 집행이 시작됐고 , 영래는 기도를 하며 죽음을 기다렸다 . 하지만 어명이 당도했다 . 천주교인들을 무죄 방면하고 , 향후 추포와 고문 , 취조를 허용치 않겠다는 어명이었다 . 결국 영래는 안도감에 기도한 채 눈물을 흘렸다 .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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