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춤으로 유명한 강남스타일은 외국어 노래로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뉴질랜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뉴질랜드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은 구글 검색어에서 1위는 상반신 노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국 왕세손비의 '케이트 미들턴 사진'이 차지했다.
또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의 사망설이 떠돌면서 '모건 프리먼'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다시 '케이트 미들턴'에게 돌아갔다.
4위는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X 팩터 심사위원 '데미 로바토'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강남스타일', '아이폰5', 럭비 토너먼트인 'ITM 컵', '애플NZ', '아이폰','TVNZ 온 디맨드'등이 10위권에 들어갔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