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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박정아-최윤영, 박해진 두고 치열한 쟁탈전

입력 : 2012-11-11 20:53:31 수정 : 2012-11-11 2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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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와 최윤영이 박해진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11월 11일 방송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에서는 이상우(박해진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의 친구들에게 점수를 따려는 최호정(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호정은 의도적으로 이상우의 친구들에게 다가가 떡과 음료수를 대접했다. 그는 "미경(박정아 분)언니의 친한 동생이다"라며 이들을 속였고, 자연스럽게 이상우의 이야기가 나오도록 유도했다.

이상우의 친구들은 "혹시 상우는 모르냐"고 물었고, 최호정은 "잘 모르지만, 그 오빠는 그냥 오다가다 만난 사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최호정은 이상우의 친구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이 때 마침 강미경은 최호정을 발견했고, 큰 위기감을 느꼈다. 황당해하던 강미경은 이상우에게 달려가던 도중 최경호(심형탁 분)과 부딪혀 오히려 업무를 빌미로 꾸지람을 듣게 됐다.

이처럼 이상우를 두고 강미경과 최호정이 날이 선 대립을 이루는 가운데, 향후 러브라인의 판도가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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