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가수 아이유가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발간된 동덕여고 교지의 ‘선배들 소식’란에 이름을 올렸다. 11월호 교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96회 졸업생인 아이유는 도서구입 비용으로 1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는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최근 발간된 동덕여고 교지에 관련 소식이 실리며 해당 사실이 외부에도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SBS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와 MBC 예능프로그램 ‘최강연승퀴즈쇼Q’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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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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