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류 최악의 실험 Top 10’이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인류 역사에서 자행된 최악의 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최악의 실험 1위로 소개된 것은 바로 나치의 실험이었다. 특히 ‘쌍둥이 실험’은 무려 1500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서로의 몸을 바느질로 이어 붙이거나 눈에 화학물질을 바르는 등 매우 잔인한 수법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소개된 것은 일본이 세계대전 중에 실시한 ‘731부대 인간 실험’이다. 이 실험은 사람의 몸을 절단한 뒤 다시 잇거나 몸을 얼렸다 녹이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399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매독생체 실험’도 소개돼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매우 잔혹하다” “보기만 해도 몸이 떨린다” “다시는 이런 실험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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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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