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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8.4% 향상시킨 ‘에코모드’탑재, 신형 코란도C 출시

입력 : 2013-08-07 16:30:39 수정 : 2013-08-13 0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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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연비를 8.4% 향상시킨 부분변경 모델 ‘뉴 코란도 C’를 출시했다. 신차는 이륜구동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복합 12.8㎞/ℓ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수동변속기 모델은 복합 17.2㎞/ℓ로 공인연비 1등급을 차지한 것이 특징이다.


7일 쌍용차가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선보인 ‘뉴 코란도 C’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했고 운전석 인스트루먼트 패널 주위는 신차에 가깝게 변경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다듬은 18인치 휠을 장착했고 실내에는 무광의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

편의사양도 개선했다.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한 운전석 통풍시트를 추가했고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더하는 등 옵션을 더했다.

3D 맵이 탑재된 7인치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메이커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향상시켰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키를 확대 적용하고 일반 차량에도 폴딩 타입의 무선도어 리모컨 키를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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