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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뿌리 ‘효소’ 입덧 완화·산후조리 효과

입력 : 2013-09-10 10:28:59 수정 : 2013-09-10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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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동의보감에도 토하고 구역질이 나며, 신 것을 먹고 싶어하면 ‘임신오조’라 하여 임신을 알리는 상징적 신호로 여겼다. 이러한 입덧의 괴로움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가볍게 지나가는 이들도 있고,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이들도 있다.

통상 입덧은 임신 4주 전후로 시작해, 60일 정도 계속되며, 100일쯤 지나면 가라앉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람에 따라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아무 것도 먹지 못할 정도로 심한 입덧이라면, 영양 공급 장애로 태아의 발육에는 물론 산모의 심장이나 신장, 간장 등에도 영향을 끼쳐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입덧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호르몬수치나 음식물에 대한 민감도(비위)의 영향이 있으며, 스트레스나 피로 등의 입덧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입덧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의 핵심은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한 면역력 강화와 밸런스 유지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입덧은 공복 시에 더욱 심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과 눈을 뜨자마자 가벼운 먹을 거리를 먹는 것이 권장된다. 이때 음식은 메스꺼움을 덜 유발시키며, 위장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 위주다. 생강이나 레몬을 활용한 요리가 입덧에 좋다는 속설도 예로부터 이어져 왔다.

이외에도 자주 먹으면서 수분을 섭취하고, 미처 섭취하지 못한 영양분은 임산부용 보충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입덧을 최소화하는 법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효소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이를 통한 산후조리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산부는 함부로 약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천연식품인 효소가 최고의 산후조리 식품으로 각광 받는 것이다.

효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 물질로서 출산 이후 허약해진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며, 특히 입덧 완화와 피부 탄력 회복, 다이어트, 붓기 제거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효소학 권위자인 이대실 박사팀을 주축으로 생명공학박사들이 30년의 연구과정을 거쳐 출시된 멀티효소 ‘내츄라자임 소화효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효소전문기업인 미국 NEC사의 진공동결건조 기술로 만들어진 내츄라자임은 단순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가 아니라 채소, 과일, 곡물에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효소들을 추출한 프리미엄 효소제품이다.

현재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진출을 위해 NEC사(National Enzyme Company)와 기술제휴를 맺은 수암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에서 허가된 천연종합효소(Natural Multi-Enzyme)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

수암제약 관계자는 “내츄라자임은 미국산 멀티효소뿐만 아니라 천연비타민C, 천연산호칼슘, 10억 마리 이상의 혼합유산균 등 프리미엄 천연원료들이 함유됐다”면서 “입덧으로 인해 고생하는 임부는 물론 출산 후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부들의 영양공급과 신진대사를 촉진을 통한 신체밸런스 유지, 다이어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암제약은 추석명절 및 면세점 입점 기념 사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pharm.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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